내가 몰랐던 마늘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 방법
우리가 평소에 많이 섭취하게 되는 마늘의 효능 알고 계시나요? 이미 많이 알려진 항암작용 외에도 특별한 효능들이 많이 있답니다. 예로부터 마늘은 100가지의 이로움이 있다고 해서 일해백리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 매우 이로운 음식입니다. 비록 매운맛이 강한 편으로 생으로 먹기는 힘들지만 김치에 넣는다거나 국물요리에 향을 넣어 풍미를 한껏 올려 줄 수도 있고 돼지고기의 잡내나 생선의 비릿 맛을 잡아주는 효과도 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랐던 마늘의 효능과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 이란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로 불리우는 마늘은 강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 습성이 있습니다. 종류 한지형과 난지형이 있는데요 한지형 품종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중북부 지방에서 주로 재배가 되고 있으며 난지형 품종은 중국에서 도입된 마늘이나 인도네시아에서 도입된 마늘로 주로 남부 지방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찬 분들에게 열을 올려주는 음식으로 손꼽히며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를 따뜻하게 해 주어 평소 배가 찬 분들이 자주 드시면 좋은 음식입니다. 주로 향신료라 조미로 이용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흑마늘진액이나 마늘칩 등으로 간편식으로도 전해받을 수 있습니다.
마늘의 효능
▶항암작용
가장 많이 알려진 마늘의 효능으로 바로 항암작용이 있습니다. 유기성의 게르마늄과 셀레늄이 있어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암예방을 위해서 마늘 관련된 음식을 많이 드십니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억제시키는효과가 있고 대장암과 간암의 발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살균 및 향균 작용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강력한 살균작용을 발휘합니다.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나 식중도 균과 같이 유해균의 생성을 억제시켜 줍니다. 또한 마늘에는 페니실린과 테라마이신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위점막을 자극하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개선
마늘 속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혈관의 건강을 유지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콜 지닌 성분은 세포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노화억제
마늘에는 다량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특히 그중 셀레늄은 세포막을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능력이 있어서 노화를 방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리신은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호르몬의 분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피부의 노화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양강장
마늘의 주 성분인 알리신 성분이 자양강장의 역할을 합니다. 원기를 회복하고 자양강장에 도움을 주어 피로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컨디션을 올려주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과 알리신이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으로 변해 비타민 B1의 흡수를 올려주어 신진대사의 촉진을 도와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증가
마늘 효능의 하나로 알려진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마늘에는 셀레늄과 비타민 B6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유해균의 접근을 방어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항바이러스 효능으로 감기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신경안정
의외로 마늘에는 스트레스를 완하시켜 주는 효고가 있습니다.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역할을 하여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성분은 간 기능의 회복을 도와주며 췌장의 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 억제
알레르기 반응시 유리되는 부분을 억제하는 역할 하여 알레르기를 억제하고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늘 부작용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다하게 섭취하며 부작용도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위에서 계속 언급드렸던 알리신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알사한 매운맛 때문에 생으로 먹게 되면 위 벽을 자극하여 속 쓰림이나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보관하는 방법
마늘은 잘못 보관하면 다 썪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보관을 매우 중요시해야 합니다. 실온에 관할 경우에는 공기가 잘 통하는 망에 넣어서 10~15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통마늘을 보관할 경우에는 투명한 비닐 팩에 담아 밀봉한 후 바늘로 구명을 여러 개 뚫어주면 색이 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진 마늘의 경우는 냉장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백설탕을 약간 섞은 후 투명한 비닐 팩이나 용기에 담아서 밀봉하면 색이 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진 마늘은 냉동고에 보관이 가능하므로 1인가족이나 너무 많은 양의 다진 마늘이 있다면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두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치며
한국인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마늘 소비가 많은 나라입니다. 주로 김치나 찌개에도 들어가기도 하며 고기를 구울 때 함께 구워드시기도 하고 고기를 삶을 때 잡내를 없애는 용도로 함께 삶기도 합니다. 항산화 효과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마늘은 맛있는 음식에는 언제나 마늘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마늘의 효과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