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날씨에 먹으면 좋은 음식 BEST 5
봄이 오면 다가오는 불청객 바로 미세먼지입니다. 봄 철 하늘이 뿌옇다 싶으면 어김없이 대기 중에 먼지가 잔뜩 쌓이게 됩니다. 보통은 미세먼지에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삼겹살을 꼽지만 오히려 동물성 지방이 몸속의 염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로 인해 쌓인 먼지는 먹는 고기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에 독소를 배출하는 음식을 위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달과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달
우리나라는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괜찮은 경우는 한 여름과 한 겨울이고 대부분은 대기질이 좋지 않은데요. 주로 12월에서 4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는 있지만 1년 중에서 가장 미세먼지가 가장 심해질 때는 3월로 찬 공기가 사라질 때쯤입니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
미세먼지는 이름 그대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오염물질입니다. 머리카락 굵기의 1/7 정도로 매우 작은 편인데요. 이런 작은 물질은 우리가 코로 숨을 쉬게 되면 체내로 들어와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 대기에는 중금속, 질산염, 황산염 등의 유해한 화학물질을 품고 있습니다. 코로 숨을 쉬거나 눈의 점막에서 접촉하여 체내로 흡수가 되는데 예민한 분들은 코 점막이나 눈 점막에 자극을 받아 간지럽거나 알레르기 등의 증상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분들의 경우 폐로 흡수되어 폐에 손상이 갈 수도 있고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화학물질은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있어서 심한 경우에는 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를 방어하는 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을 삼가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시고 외출 후에는 얼굴을 손으로 만지지 말고 바로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스크의 종류는 다양하게 있지만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필터가 매우 촘촘하기 때문에 미세한 부분을 걸러주어 체내에 들어오는 미세먼지의 양을 최대한으로 줄여줍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먹어줌으로써 해독에 도움을 줍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미나리
요즘 미나리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특히 삼겹살 집에서 미나리와 함께 구워주는 집이 많습니다. 그만큼 찾는 분들이 많은 음식인데요. 미나리는 봄철에 꼽히는 대표적인 야채로 몸속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는 능력과 중금속의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많은 비타민 C, E, A, B의 함유로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 이유는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퀘르세틴과 클로로겐산 등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암세포의 증식 억제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미나리는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고춧가루를 이용하여 무쳐서 단품으로 먹으면 미나리의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어 요리와 함께 먹으면 복어가 가지고 있는 독소를 해독하여 보다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힙니다. 고기와 함께 구워서 먹기에도 좋습니다.
✔️도라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두 번째로는 도라지를 추천드립니다. '십 년 묵은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산삼 못지않은 영양분을 담고 있어 예로부터 약재로도 이용되어 왔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폐 기능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현재 한방에서는 기침이나 가래를 예방하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항암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고 사포닌계 화합물 중 하나인 트리터펜은 혈당을 강화시켜 주고 항염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도라지는 그냥 먹으면 쌉싸름 한 맛을 즐길 수 있고 꿀과 함께 먹으면 도라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어 영양학적으로 매우 좋습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살짝 볶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녹차
녹차에는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는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폐를 보호해주기도 합니다. 녹차 속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EGCG라는 성분이 항암물질을 생성하여 폐암의 발병률을 낮춰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로 티백으로 나와있어서 소개해드린 음식들 중 가장 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호불호가 큰 야채인 브로콜리 역시 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미세먼지를 많이 마시게 되면 체내에는 중금속과 더불어 활성산소를 유발하게 됩니다. 노화의 주범이 되는데요.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폐에 침투된 세균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기보다는 살짝 데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근
뿌리채소의 대표적인 연근도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꼽힙니다. 연근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으로 외부로부터 감염병 발생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근에는 풍부한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장의 활동을 촉진하여 체내의 독소를 배출해 주는데 도움이 되고 장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연근은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채소입니다. 간장양념으로 졸여 달짝지근하게 먹기에도 좋고 튀겨서 먹거나 졸여서 먹는 것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치며
유독 3월에는 미세먼지가 심각하여 건강에 매우 유의해야 하는 날씨 이기도 합니다. 따사로운 봄 볕을 만끽하시는 것도 좋지만 보호할 수 있는 장비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셔서 중금속을 배출에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