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고 있다가 갑자기 다리에서 쥐가 나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나는 그냥 잠을 잤을 뿐인데 갑자기 옴짝달싹 못하고 쥐가 남녀서 통증이 시달리는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고 저희 가족이나 지인들도 한 번씩 그 고통을 이야기하고는 하는데요. 이상하게도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증상이 여러 번 반복되기도 해서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갑작스럽게 아픈 경우에는 옆사람을 깨우게 되기도 하고 너무 심한 경우에는 응급실까지 고려를 하게 되는데요. 다리에 쥐가 났을 때에는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 까요?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해결 방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는 정보로 편안한 밤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혈액순환
혈액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몸 곳곳에 산소나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는 것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하체를 꽉 조이는 바지나 스타킹, 레깅스를 사용하게 되면 혈액의 순환이 방해되어 밤에 쥐가 잘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오래 서서 일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도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쥐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양부족
혈액이나 근육의 균형을 유지하는 칼슘과 마그네슘, 미네랄 등의 전해질이 부족하면 근육이 불규칙적으로 수축을 하게 되면서 근육의 경련을 유도합니다. 특히 저체중이나 다이어트로 인해서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는 경우에는 영양 섭취가 부족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쥐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과도한 운동
과도한 운동은 땀과 함께 미네랄이 배출되면서 미네랄 불균형으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 땀을 너무 많이 배출하게 되면 수분과 함께 미네랄과 같은 무기질도 배출될 수 있어서 신경의 전달을 방해하게 됩니다. 또한 본인에게 맞지 않은 과도한 운동은 근육의 경련을 만들어내어 비정상적인 근육의 경련을 유도하여 이완과 수축이 불규칙적으로 되면서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유발합니다.
◎부위별 쥐가 났을 때 대처 법
·종아리가 쥐가 났을 때
대부분 자다가 깨는 경우는 종아리에서 쥐가 나는 경우입니다. 먼저 다리를 쭉 편 상태로 발끝을 몸 쪽으로 당겨줘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옆사람이 있다면 깨워서 주물러 달라고 하면 좀 쉽지만 혹시 혼자 있는 경우에는 발등을 잡고 몸 쪽으로 젖혀주면 종아리의 근육이 풀어집니다. 이 자세를 20초 정도 유지하면 근육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쥐가 풀어지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리에 쥐가 났을 때
다리에 쥐가 났을 경우에는 다리 전체의 긴장감을 완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을 굽힌 후 발꿈치 쪽을 엉덩이 쪽으로 당겨 이완시켜 주면 쥐 경련의 통증을 오 나하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를 벽에 기대고 높여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허벅지에 쥐가 났을 때
허벅지가 쥐 경련이 났을 때는 다리를 벽에 기대어 높여서 편안하게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발 끝을 당겨주어 풀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에 쥐가 났을 때
간혹 가다가 잠자리의 자세가 불안정하면 팔이나 손에도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에 쥐가 났을 때에는 손가락을 몸 쪽으로 당겨주어 이완시켜 주고 손목을 스트레칭하듯이 부드럽게 돌려주면 됩니다. 손뿐만 아니라 어깨 부분에도 당겨주면 손에 쥐가 나는 것을 비교적 빠르게 풀어주기도 하고 평소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쥐를 예방하는 방법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생활습관을 조금만 체크해 보신다면 미리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하여 편안한 잠자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족욕 혹은 반신욕
하루동안 몸이 긴장되어 있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쥐가 잘 나게 됩니다. 따라서 가벼운 족욕이나 반신욕 하루 15분~30분 정도는 혈액을 순환하는데 도움이 되고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운동
너무 무리가 되는 운동은 피하되 가벼운 운동은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근육의 피로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하루 30분 정도 가벼운 유산소를 시작으로 근력을 늘려나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스트레칭 및 요가
잠들기 전에 하는 요가나 스트레칭은 편안한 숙면을 유도합니다. 또한 긴장된 근육의 이완을 시켜서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는데요. 허벅지나 발목을 중심으로 해주시고 상황에 따라서 고관절 부근을 스트레칭해 주시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섭취
물은 많이 마시면 체내에 혈액의 양을 늘리고 혈액순환에 도움과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어 쥐 경련이 올라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많이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쥐 경련이 발생하는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고 예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수분부족, 혈액순환의 불안정은 쥐가 나는 것을 유발합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나 불규칙한 식생활 역시 영양섭취가 고르지 못해서 쥐의 경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벼운 운동과 미네랄 등을 섭취하여 전해질을 보충하여 전체적으로 순환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환 영양부족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쥐가 나는 것은 우리 몸이 보내는 SOS신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쥐의 경련이 갈수록 심해지거나 멈추질 않는다면 전문의와 함께 상의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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