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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성 갱년기 초기 증상과 혹시 나도? 관리방법

by 헬시j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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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사람이 잡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노화가 되는 것 또한 자연스럽게 맞이해야 하는 증상인데요. 여성 갱년기는 호르몬의 원인으로 다양한 증상을 남기게 됩니다. 다양한 감정이 심해지거나 신체에도 변화가 오면서 우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증상을 느끼는 당사자도 매우 힘들지만 옆에서 보는 가족들도 때로는 힘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렇지만 이런 과정을 잘 극복하시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답니다.  여성 갱년기 초기 증상과 발생하는 원인, 대처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갱년기 초기 증상과 혹시 나도? 관리방법
여성 갱년기 초기 증상과 혹시 나도? 관리방법

 

◎갱년기의 원인 

여성은 2차 성징이 시작되면서 여성호르몬이 생성됩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이 두가지 호르몬입니다.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으로 꼽히는 에스트로겐은 가슴의 발달과 자궁의 성장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며 프로게스테론은 임신을 돕는 것으로 수정란이 착상이 되면 보호해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런 호르몬의 생성이 감퇴되기 시작하고  점차 줄어들어 생산을 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생리지 않게 되어 폐경기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렇게 호르몬이 부족해지는 현상을 갱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찾아오는 시기는 40-대 중 후반부터 찾아오지만 가족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기가 40대 초에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점점 줄어들어 완전히 사라지기까지는 1년 정도가 걸리는 데 이 기간이 갱년기입니다. 

 

◎갱년기의 증상 

· 질 건조증 

여성 호르몬이 감소되면서 질이나 자궁쪽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질의 세포가 건조해지고 두꺼워지게 됩니다. 이렇게 건조하게 되면 마찰이 생겼을 때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상처가 쉽게 나며 이로 인해 감염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 우울증 

여성 갱년기 증상에서 가장 많이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우울증입니다. 대체적으로 불안함과 우울감이 동반되기도 하고 기분이 좋았다가 화가 났다가 기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 골다공증

여성호르몬은 뼈의 밀도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덕분에 여자들은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것인데요. 그렇지만 점차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면서 여성호르몬이 감퇴되어 골밀도가 점점 느슨해집니다. 주로 대퇴부타 골반부 부근에 뼈가 약해지게 되는데요. 연구에 의하면 폐경 후 5년 후에는 이전에 비해서 골밀도가 절반 정도로 감소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뼈건강에도 취약해집니다.

 

· 불면증 

감정의 기복이 복잡해지기도 하고 호르몬의 증상의 여파로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 신체의 변화 

여성호르몬이 감퇴되면서 허리의 라인이 무너지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체중이 쉽게 불어납니다. 

 

· 두근거림

빈맥이나 두근거림의 증상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 안면홍조 

얼굴이 자주 달아 오르고 붉어질 수 있습니다.

 

·기억력 감퇴 

기억력이 감퇴하고 인지능력이 평소보다 저하될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 감정대처  

폐경기가 접어 들게 되면 생리가 끝났다는 시원함과 동시에 여자로서의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닌가 하는 우울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동안 살아왔던 과정부터  자신이 매우 작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이 살면서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방법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내 몸에 집중하기보다는 신경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취미활동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거도 좋지만 자꾸만 내 몸의 변화에 예민해지고 신경이 쓰인다면 취미활동을 추천드립니다. 취미활동을 하게 되면 사람과의 소통도 많아지도 집중을 하게 되면서 갱년기의 증상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꽃꽃이나 서예 등을 하게 되면 점차 발전되는 나의 모습과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뿌듯해하면서 기분을 전환할 수도 있는 계기가 됩니다.

 

· 가벼운 운동

가벼운 운동은 신체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뇌에서는 긍정적인 호르몬을 배출합니다. 폐경이 시작되면 근력도 많이 감퇴되기 때문에 유지시키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보다는 주 3회~5회 정도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수영을 하면서 근력과 유산소를 다 챙겨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증상개선에 좋은 음식 및 보충제 

여성 호르몬에 좋은 것은 바로 콩입니다.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성분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항산화 작용을 돕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갱년기 증상을 예방 민 완화하는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뼈 밀도도 약해 질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D와 칼슘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함께 드시면 흡수력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각종 건강기능보조제를 섭취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러가지의 재료들을 이용하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플라세보 효과가 있어서 먹는 것만으로도 심적으로 안정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담 

급변하는 신체에 의해서 힘들어질 수 있고 신체의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갱년기 초기 증상이 발견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 보충 요법을 이용하여 증상의 개선을 도와주고 골다공증의 발병률을 앉아주는 기대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 

건강한 신체와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갱년기 증상도 건강하게 보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흡연이나 금주를 삼가고 영양섭취를 골고루 하는 것 또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 간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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